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마의 열매/자연계 (문단 편집) === 최종장 === 최종장에 들어서며 다시금 강력한 자연계 능력자들의 활약이 등장하면서 '''최강의 악마의 열매 계통'''이라는 수식어에 다시 걸맞게 됐다. 일단 [[쿠잔|아오키지]]와 [[볼사리노|키자루]]가 최종장에서 '''단독으로 [[검은 수염 해적단|사황급]] [[밀짚모자 일당|세력들]]과''' 전투하면서 절륜한 능력 활용도를 보이고 [[아라마키|료쿠규]]의 [[에드워드 위블]] 체포, [[마샬 D. 티치|검은수염]]과 [[사카즈키|아카이누]]의 전투 등으로 강력한 모습을 다시 보이며 언제 그랬냐는 듯 위상을 순식간에 회복했다. 또한 자연계가 많은 전현직 [[삼대장]]들에게 매겨진 거액의 현상금 공개[* 해군대장을 죽이면 [[크로스 길드]]에게''' 30억 베리''' 정도의 보물상자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데, 이는 '''신입 [[사황]]급 해적들과 비슷한''' 초거액이다.]에 더불어 아라마키의 자연계에 대한 언급[* 엄밀히 말하면 [[숲숲 열매]]에 대한 말이지만, 따로 대자연의 어머니라는 둥의 용어를 통해 자연계 자체가 대자연과 연관된다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.], [[베가펑크]]의 "자연계를 인위적으로 생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"는 언급으로 그 '''신비주의'''적인 설정이 부각되어 전반적으로 위상이 올라갔다. 4부의 미칠 듯한 파워인플레로 인해 독자들에게 간과된 사실이 있는데, 신세계의 강자들 중에도 [[무장색 패기]]를 안쓰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다.[* 가장 큰 장점인 자연계 능력자와의 대결의 경우, 자연계 능력자는 오히려 극히 드문 케이스라는 것을 보면 안배워놓아도 이상할 건 없다. 게다가 작중 주요 인물들이 더 높은 곳을 향해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경향이라서 그렇지, 아무리 신세계의 해적이라고 해도 원래는 해군이나 사황 들의 패권자들에게 괜히 나대서 찍히지 않는 것이 먹잇감으로 포착당하지 않는 '''본래 업계의 룰''''이다.] 예를 들어 [[세라핌(원피스)|세라핌]]들은 하나하나가 엄청나게 강하지만 패기를 못 쓰는 '''병기'''며 [[포트거스 D. 에이스]], [[니코 로빈]], [[프랑키]]처럼 '''사황의 간부'''임에도 패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. 게다가 단순히 [[무장색 패기]]를 사용한다고 해서 자연계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게 아니기에[* 무장색은 [[해루석]]과 다르게 능력 그 자체를 봉인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니다. 그리고 자연계 열매를 사용하는 쪽에서 오히려 [[견문색]] 등을 이용해서 몸을 유동시키는 등의 응용법으로 무장색을 대응할 수도 있고 상위권의 강자들 사이에선 대부분 이 정도의 응용법은 기본으로 탑재하고 등장하고 있기에 괜히 어쭙잖은 패기 정도로 대응하려다가 오히려 능력에 압도되는게 다반사다. 따라서 패기에 자신이 없다면, 더 잘할 수 있는 분야로 트는 것이 원피스 해적 세계의 기본이다. 이를 증명하듯 작중 등장하는 매우 강력한 인물이 패기 자체는 별 볼 일 없는 대신 확고한 자기분야나 강점이 있는 경우도 가끔 있다.] 자연계 열매는 여전히 막강한 힘을 자랑할 수 있는 열매다. 실제로 현재 활동하는 세계관 최상위급 강자들은 초인계 3명,[* 잇쇼, 로, 티치] 동물계 2명,[* 루피, 센고쿠] 자연계 5명이고[* 쿠잔, 사카즈키, 볼사리노, 아라마키, 티치] 나머지는 비능력자들이다. 악마의 열매는 초인계, 동물계, 자연계 순으로 많았으나 세계관 최상위급 강자 중 능력자들은 역으로 자연계가 가장 많다.[* 오니가시마 이전 기준으로 빅맘과 카이도를 추가하고 로와 루피를 빼도 역시 초인계 3, 동물계 2, 자연계 5로 자연계가 가장 많다.] 티치가 자연계, 초인계 능력을 동시에 가진 것을 감안하면 가장 복용자가 많은 초인계가 최상위급 강자 중에서는 오히려 가장 적은 것이다. 이를 보면 어디까지나 열매 능력 하나로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가 될 수 없다는 의미지 자연계 능력이 다른 능력들에 비하면 아직도 강력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. 게다가 아직 활약상이 남은 '''[[마샬 D. 티치]]와 [[사카즈키|아카이누]]'''가 자연계이니 고평가될 여지는 남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